해질 녘


해질 녘에 자전거를 타러 나가는 것이 어느덧 습관이 되어가는건가
오늘은 비가 와서도 그렇고 
하루종일 쓸데없는 무언가를 붙잡고 씨름하느라 하루해가 끝나버린걸 미처 몰랐다.  
뭔가 허무한 기분이다.